무더운 더위가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신기하게도 절기상 입주가 지남에 따라 조금 기온이 떨어졌네요. 아침저녁에 가끔 선선한 바람도 불어오고, 여전히 덥지만 그늘은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을 정도로 기온이 낮아졌답니다.
그리고 다음주 처서 그때부터는 기온이 30도 이하로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조금만더 힘을 내면 올 여름 무더위도 무난하게 이겨낼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파트 난방방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제목에서 언급한 지역난방과 개별난방 외 중앙난방도 있지만 요즘은 기존에 있는 것을 제외하고 잘 사용하지 않아서 제외했습니다.
개별난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말 그대로 공동이 아닌 개별적으로 난방을 하는 방식입니다.
여러세대가 아닌 각각의 세대가 알아서 하는 난방인데요. 보일러 등의 열원을 설치해 난방을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콘xx, 린xx 이런 보일러 회사의 제품을 설치하고, 도시가스 및 LGP 등의 연료를 사용하여 난방을 하게 됩니다.
개별난방은 각 세대가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해야하고, 온도 조절 및 여러가지 기능을 개별적으로 설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계절에 상관없이 사용자가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역난방은 우선적으로 대규모 열공급 배관이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열병합 발전소에서 발생한 열과 에너지를 배관이 설치된 지역에 공급을 하게 되는데요.
한꺼번에 생산된 에너지가 공급되기 때문에 비용적인 면에서 상당히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이런 배관들이 설치되기 위해서는 엄청난 비용이 들죠!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더 효율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거의 전량에 가까운 에너지를 수입하는 우리나라로써는 가장 이상적인 난방공급 체계이긴 합니다.
하지만 모든 지역에 공급되지 않고, 신도시 및 택지지구 위주로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겨울철에 한정적으로 난방을 공급받을 수 있다. 예전에는 온도 조절도 안되었지만 요즘은 온도 조절도 가능할 만큼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별난방처럼 원하는 온도와 최적화 난방을 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추위를 잘 느끼는 분들에게는 조금 꺼려지는 난방방식이긴 합니다.
하지만 신도시 및 택지지구는 대부분 지역난방이기 때문에 난방방식을 선택할 수 없다는 점도 단점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둘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온도와 비용, 그리고 보일러실의 공간 유무와 활용성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개별난방은 아주 후끈하고 따듯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지만 지역난방의 경우 살짝 미지근한 느낌 춥지는 않을 정도로만 난방이 된다. 대부분 이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추위를 느끼는 개인차에 따라 다르지만 지역난방은 원하는 것 만큼의 따듯함을 찾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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