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자식간의 관계 그리고 형제자매들의 관계를 표현하는 직계존속 직계비속 범위 그리고 방계혈족까지 오늘은 이 세 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누구를 기준으로 설정하느냐에 따라 직계존비속 범위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방계혈족 역시 아버지 , 어머니, 또 나, 나의 자녀 누구를 기준으로 하는 지에 따라 표시가 다를 수 있습니다.
우선 직계존속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직계는 수직으로 이어진 혈통관계를 의미합니다.
그 기준을 나로 했을 때 나보다 윗사람을 가르키는 단어로 나의 아버지와 어머니, 조부 및 증조부 그 위를 직계존속이라고 합니다.
수직관계의 혈통을 의미하기 때문에 나를 기준으로 할 때 장인과 장모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배우자를 기준으로 할 때 나의 부모님 즉, 배우자의 시부모님은 또 포함되지 않습니다.
직계비속 역시 수직으로 이어진 혈통관계 이지만 나를 기준으로 아랫사람을 의미 합니다.
나의 자녀와 손자, 손녀의 관계를 말하며, 조카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은 질문이 있는 사위와 며느리는 직계존비속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나의 형제자매는 어디에 포함될까?
바로 방계혈족이 나의 형제자매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직계존비속 범위는 수직으로 형성될 혈통관계이기 때문에 나의 형제자매는 나이에 따라 형과 동생, 누나, 오빠, 언니 등으로 호칭과 서열이 다르지만 원칙적으로 같은 항렬이기 때문에 같은 선상에 있는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직관계가 아닌 수평관계, 바로 방계혈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몇년동안 코로나로 인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아주 난리가 났었는데요.
그때 전염을 막고자 정부에서는 직계존비속의 범위를 넘어서는 인원의 제한을 걸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직계존비속 범위 관련 정보에 큰 관심을 가졌는데요.
부모님을 기준으로하면 나의 형제자매들을 포함한 자녀들까지 모임에 제한이 없고, 또 나를 기준으로 한다면 형제자매들은 올 수 없고, 우리가족과 부모님만 모일 수 있고, 이게 사실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항상 뉴스에서 다루곤 했는데요.
이제는 이 역시 하나의 추억속으로 자리잡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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