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직구로 물건을 구입하는 분들에게는 필수라고 할 수 있는 개인통관고유번호 발급 및 조회 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 번호 동일한 말인데요. 정확한 명칭은 부호가 맞다고 하네요.
하지만 번호로 부르는 사람이 통상적으로 더 많아서 이렇게 제목을 정의해 보았습니다.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을 통해 운영 중인 이 사이트는 복잡한 절차 없이 당일 쉽고 빠르게 자신만의 번호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일명 우리나라 주민등록번호 같은 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들어오는 물건이 누구에게로 가는지 알아보기 위한 번호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그래서 예전에 직구가 많이 활성화 되기 전에는 남의 것을 대신 받아주거나 가족들 것을 내가 대신 구입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가족이어도 내가 선물을 준다거나 특정 상품을 대신 직접 구입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면 번호 공유는 절대 금물입니다.
사실 여부는 확인하지 않았지만 가족의 번호를 통해 외국에서 마약과 비슷한 성분의 약을 구입했던 20대가 적발되어 가족과 친구들이 고초를 겪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바 있는데요.
세상이 너무 어지럽고, 흉흉한 세상이 되었네요.
사이트의 초기 모습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웹페이지의 화면은 바뀔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알아두시고요.
전에 번호를 발급 받으셨는데 생각이 나지 않을 경우 조회를 처음이다 하시는 분들은 신규 발급을 선택하셔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발급은 인증 절차 후 진행이 됩니다. 민간 인증서 토스나 카카오톡, 네이버를 통해 간편 인증이 가능하니 오래전 USB를 가지고 다니면서 분실하고, 또 인증 기간이 만료되어 곤란했던 그런 상황들이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저는 전에 발급을 받았기에 조회를 해보았고요.
발급 이력이 없는 분들은 신규 발급을 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다들 PC 및 모바일 기기에 능숙하기 때문에 가입 절차는 어렵지 않습니다. 인증을 통해 정보가 자동으로 기입되기 때문에 기타 주소라던가 이런것만 입력하시면 될 겁니다.
그리고 국민 비서를 통해 해외 직구시 물품 통관 내역을 안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있으니 신청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조회를 통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음영 처리를 했습니다.
가장 상단이 본인의 이름과 함께 부호가 P로 시작되어 12자리 숫자로 되어 있습니다.
전에는 출생연도 앞두자리를 포함했지만 최근 몇년 전부터 발급 연도가 앞에 붙어서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전에 발급 하셨고 1984년생 이사라면 P8412345678890 이런식으로 발급이 되었지만 최근에 24년에 발급을 받으셨다 하시면P241234567890 이런식으로 번호가 발급 되실겁니다.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조회된 내용에는 이름과 주소, 주민번호, 전화번호와 이메일주소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발급 및 조회가 시간도 안걸리고 생각보다 빠르게 되니 그동안 가족의 것으로 했던 분들이라면 서둘러 가입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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