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니 코막힘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는데요. 꼭 비염이 없어도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쉽게 경험하는 흔한 증상입데요. 이게 은근히 불편함을 초래하죠.
또한, 원인도 다양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병원에 가기전 코막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몇 가지 자가 치료 방법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코막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비강 내 염증입니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 및 추운 바람이 부는 가을 겨울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데요. 이때 비강 충혈 완화제인 비강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즉각적으로 코막힘 증상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이 스프레이는 특정 부위에 직접 작용하여 빠른 효과를 제공하긴 하는데요.
2~ 3일 이상 연속적인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 사용 시 약물 의존성 및 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만성 비염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약국에서 식염수를 구입하여 이를 이용해 코를 세척하면 비강의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불순물과 점액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소금물를 활용한 코 세척도 코막힘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적절한 비율로 소금과 물을 혼합하여 스프레이 형태로 사용하면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에게도 유용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건조한 실내 환경은 코막힘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에 충분한 습도 유지해주고,물을 자주 마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점액을 묽게 만들고, 비강의 건조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주 활동하는 공간에 가습기를 사용하고, 수분 섭취는 하루에 최소 8잔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뜨거운 물에서 발생하는 증기를 흡입하는 것도 코막힘을 완화하는 데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커피포트에 물을 데워 차를 마실때, 코로 따듯한 증기를 흡입하는 방법도 있고, 욕조에서 따뜻한 물을 받아 목욕을 하면서 자연스레 증기를 흡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는, 따뜻한 수건을 얼굴에 대고 진정시킬 수 있는데요. 이 방법은 비강의 점액을 부드럽게 하고 심신을 안정시켜주며, 코막힘도 줄여줍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인한 코막힘이 의심될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에 처방을 받아서 사용하다가 오랜 시간이 지난 경우 다시 진료 후 재처방을 받아 사용을 하셔야 합니다.
잠을 잘 때 베개를 약간 높게 사용하는 것이 코막힘을 줄여주는데 좋습니다.
머리를 높여 취침을 하게되면 비강의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코의 부종이 감소하게 되어 호흡을 하는데 보다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높거나 불편한 베개는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높이에서 잠을 자는데 불편함이 없는 베개를 선택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가기전 코막힘 뚫는법 자가 해결 방법을 통해서도 해결이 되지 않을 실 경우 병원에 가셔서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보시면 됩니다.
물론 자가 해결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바로 전문가에게 진료를 받으시는 방법이 가장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해결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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