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수당 계산기 활용 시간 조건 확인하자

야간 근무를 하게 되시는 분들 또는 하실 분들이 일을 시작하시기 전 일반 근무와 수당이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이번 시간에는 간단 명료하게 야간근로수당에 대해 설명을 드려볼게요.

본 글에서는 야간근로수당의 개념과 계산 방법, 적용 기준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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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수당이란?

야간 수당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인 익일 오전 6시까지 근무를 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수당으로 통상임금의 50%를 추가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계산은 매우 간단합니다. 통상시급 × 근무 시간 × 1.5로 계산을 해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본다면, 통상시급이 1만 원이고 야간에 8시간을 근무했다면 1만 원 × 8시간 ×1.5 = 12만원 입니다.

낮에 8 시간 근무를 하게되면 8만원을 받게 되지만 야간에 근무를 하게 될 경우 4만원의 야간수당을 더 받게 됩니다.

만약 야간근로와 연장근로가 겹치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각각의 가산수당을 중복으로 적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연장 근무를 했다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연장근로로 통상임금의 50% 가산합니다.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연장근로와 야간근로가 겹쳐 통상임금의 100% 가산합니다.

휴일에 야간근로를 할 경우, 휴일근로수당과 야간근로수당을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요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근무했다면…

통상임금의 150% + 야간근로수당 50%를 더해서 총 200%의 가산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야간수당 계산기를 통해 더욱 쉽게 야간수당 시간당 급여를 산정해 볼 수 있습니다.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의 사업장에서는 야간수당의 지급 의무가 없습니다.

그러나 근로계약서상에 명시가 되어 있다면 지급을 받을 수 있으니 계약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 할 것 같습니다.

시작전에 모든것을 확인하고 해야 합니다. 일을 하다가 5인 미만의 사업장이고, 야간수당에 대한 명시가 없다면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조건을 변경하기는 쉽지 않습니다.